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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리뷰

위꼴주의) 가락시장 가락몰 한우 9500원에 먹은 리뷰

안녕하세요 대신리뷰의 대신맨입니다.

 

오늘의 장소 리뷰는 가락시장 가락몰 입니다.

 

오늘은 13년지기 친구가 취업을 했다고 한턱 쏜다고 해서

 

유튜브를 보던중 우연히 가락몰에서 한우 1++가 100g 당 9천원!! 인 동영상을 우연히보고

 

회도 먹고 소고기도 먹을수 있는 가락시장역 가락몰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락몰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가락시장역 2번출구 혹은 2-1번출구(가락몰 지하1층으로연결) 나오셔서

 

바로앞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가락몰 입니다.

 

 

 

 

 

 

↑가락몰 구조

 

 

 

맨처음 지하철에 나와서 보이는 건물이 수산물 코너(?)를 시작으로 옆으론 건어물 그옆으론 축산코너 까지 쭉 연결되어 있답니다.

 

 

 

 

 

 

 

 

 

 

그럼 저희가 먹은메뉴 바로 보시죠!!

 

 

↑숭어,대방어,연어 4만원

 

 

 

 

사실 수산코너에 들어가면 가게들마다 호객행위가 장난아니게 심합니다.

 

근데 친구가 자신있게 그런거 다 거절하고 흥정할수있다고 자신만만하게 가더니

 

첫가게에서 숭어가 제철이다 대방어 맛잇는턱 부위 썰어준다 라는말에 생각에도 없던 숭어와 대방어를 먹게되었습니다 ㅋㅋㅋ

 

연어는 제가 한줄 넣어달라고 해서 연어 한줄 넣었어요 ㅋㅋㅋ

 

먼저 연어는 사실 제철가리지 않고 먹는 회라 그냥 저렴하게 연어&광어(20,000원) 회먹으러 오는사람들을

위한 미끼상품 같은 느낌이었구요.

 

숭어는 확실히 식감이 씹는 식감이 있었어요. 그리고 방어는 생각보다 참치와 비슷하다(?)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대신맨은 회보다 초밥을 좋아합니다.)

 

 

 

 

↑갈비살(100g당 1만원), 1++꽃등심(100g당 9500원)

 

그리고 유튜브에서 본 바로 오늘의 목적 한우!!!

보이는가 저 아름다운 핑크빗 고기들...

 

축산코너는 해산물 코너보다 호객행위가 심하지는 않지만 지나갈때마다 뭐보러 오셨어요? 하면서 말건다.

 

우리는 유튜브에서 본 바로 그집을 찾아 갔다.

 

100g 당 9000원에 먹은것을 보았지만 몇개월 전이어서 그런지 500원이 올랐다.

 

그래도 100g에 9500원이면 아주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다!!

 

우리는 등심과 갈비살을 500g에 맞춰서(49,000원어치 삼) 섞어서 달라고 했다.

(가게사장님曰 200g이상은 다른부위를 섞어서 살수있다고 한다.)

 

갈비살은 100g당 만원이지만 등심이랑 같이 그냥 100g당 9,500원에 주셨다.

 

 

 

 

 

크... 보이는가 저 지글지글 거리는 고기...

 

또먹고 싶구만...

 

갈비살은 기름이 가득해 입에 넣으면 아... 이것이 소고기구나... 하는 맛이다.

너무 부드럽지도, 질기지도 않고 아주 맛있다.

 

등심은 말 안해도 아실듯...

등심은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이것이 1++ 한우의 맛인가...

 

 

여기서 TIP. 고기만 먹을거라면 가게에 숯불로 구워먹을수 있는곳을 알려달라고 하면 가락몰 반대편으로 가라고한다.

하지만 거기서는 회를 먹을수 없다고한다.

 

우리처럼 회와 고기 두가지를 다 먹으려면 3층으로 올라가면 상차림(1인당 5,000원)값만 받고 먹을수있는 식당들이 있다.

(매운탕10,000원)

 

 

 

↑상차림 가게 메뉴판

 

 

 

 

 

이렇게 13년지기 친구의 은혜로 인생고기를 먹을수 있었다.

 

친구가 배터지게 먹고 다음에는 대게를 먹자고 했다.

고맙다 친구야!!!

 

 

 

 

 

 

 

대신맨의 한줄 총평 :

가성비 있게 회와 고기 두가지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가락몰을!!!

 

 

가성비 ★★★★★

맛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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